"시민 삶 실질적 도움 되도록"…정읍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8건 검토

▲22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고향사랑기금을 시민 생활과 맞닿은 복지·보건·체육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기금사업 8건 선정안과 올해 사업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내년도 사업안은 체육과 놀이, 노인복지, 보육, 아동문화, 보건의료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분야로 구성됐다.

선정 대상 사업은 ▲신태인FC 우수 선수 육성 ▲기적의 놀이터 휴게공간 조성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치매환자 실종예방 안전지원 ▲정읍형 공유어린이집 지원 ▲드림스타트 아동 문화여행 ▲고향사랑기부 마라톤 대회 ▲제1차 보건의료 기능 강화 등 8건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기금이 정읍 발전과 시민 삶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일반 8건·지정 2건 등 총 10개 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대표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목표액 7000만 원을 달성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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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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