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옛 경로당이 어르신 일터로…순창 다회용기 세척장 개소

▲순창다회용기세척장 개소식 ⓒ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다회용기 세척장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창군은 22일 순창다회용기세척장 개소식을 열고 지역 행사와 공공 장례식장 등에 사용할 다회용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3억8000만원을 들여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옛 할머니경로당을 세척장으로 꾸몄으며 순창시니어클럽 '청춘드림워싱' 공동체사업단이 운영을 맡는다.

과거 경로당을 노인 일자리 사업장으로 바꿔 다회용기 세척 업무에 참여하도록 하고 지역 행사와 공공 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일회용품 사용도 줄일 계획이다.

회수된 다회용기는 애벌 세척과 불림, 자동 세척, 살균·소독, 건조, 검사 등 6단계 공정을 거쳐 다시 공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가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깨끗한 순창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