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버스 노선 일부 조정

8개 노선·7곳 정류장에 대해 24일 추석 연휴 첫날부터 시행키로

창원시는 24일 첫차부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8개 노선과 7개 정류장 대상으로 노선 조정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즉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고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는 것.

먼저 구산면과 현동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수용해 일부 시간대(10시~16시) 경남대를 경유하는 264-1번이 신설돼 해당 지역의 이동권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어시장~교방동을 경유하는 273번 노선의 일부 시간대(10시~16시) 역방향 운행 노선인 273-1번을 신설해 지역 내 이동 선택권을 넓히고 순환 체계를 보완함으로써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창원시청 본관 전경. ⓒ프레시안(조민규)

19번 노선은 북면 최윤덕도서관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었으며 80번 노선은 대중교통 소외 지역인 내서읍 감천마을 안쪽까지 운행 구간을 확대했다.

추가로 214번은 신규 아파트 단지(사화롯데캐슬) 방면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351번은 진해구 웅동1동 대장동계곡까지 기종점을 연장하여 주거지와 휴양지 접근성을 동시에 높였다.

창원종합터미널~중동 방면 운행 224번 노선은 운수종사자의 법정 휴게시간 확보를 위해 오전 운행시간표를 조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덕동~귀산동 방면 운행 257번은 구간 내 운행 시간 중복 문제를 해결해 배차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한일로터리와 감계포레힐스테이트아파트 등 총 7개 정류장에 대해 신설하거나 추가 정차하도록 하여 시민들의 도보 이동 거리를 대폭 단축했다.

장승진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노선 운영에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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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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