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군민·귀성객 모두가 편안한’ 2026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민생 경제 활력·철저한 안전망 구축·의료 공백 제로화 역점… "현장 중심 행정 총력"

▲ⓒ고창군 청사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진흥부터 재난·안전 관리, 의료 공백 최소화까지 전방위적인 민생 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하루 9개 반, 총 16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이 상시 가동되며, 각 읍·면 역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각종 생활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대책의 핵심 축 중 하나는 단연 ‘민생 경제 안정’이다. 군은 추석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5개 점검반을 투입해 19개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여기에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병행된다. 군민활력지원금 30만 원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9월 한 달간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최대 20%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보기 행사를 적극 추진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귀성객 증가에 대비한 특별교통상황실 운영과 함께, 선운산IC 등 주요 정체 구간의 교통 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군은 공영주차장 30개소(1,718면)를 전면 무료 개방해 주차 편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재난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굳건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한, 연휴 기간 비상진료실 운영 및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점검을 병행해 의료 공백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철저히 차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와 도로 정비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과 나눔 활동을 대폭 확대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군은 엄정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군정과 지역 소식을 홍보하는 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응 체계를 꼼꼼히 다지고 있다”며 “민생경제와 안전, 의료 분야에서 단 하나의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군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