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만난 한국·인도, 문화로 하나 되다

'2026 사랑·인도문화축제' 성료...요가컬처타운서 전통예술 교류

한국과 인도의 전통문화가 밀양에서 만나 양국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 밀양시와 주한 인도대사관이 인도문화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가운데 인도 전통무용과 밀양의 무형유산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양국의 문화를 잇는 교류의 장을 연출했다.

밀양시는 지난 18일 밀양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2026 사랑·인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밀양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열린 '2026사랑-인도문화축제' 에 참가한 인도 무용단과 법흥상원놀이 단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임성현)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축제는 밀양요가컬처타운을 중심으로 인도와 밀양의 전통문화가 직접 만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며 "인도의 고전무용과 밀양의 전통연희가 한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른 문화가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고 했다.

이 과장은 또 "밀양요가컬처타운을 중심으로 요가를 비롯한 인도 전통문화와 밀양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양국 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인도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지역 문화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밀양이 국제적인 웰니스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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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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