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가을 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야간순환 2층버스 ‘D-유니버스’와 수도권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하고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가을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빵 축제와 효문화뿌리축제, 동구동락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원도심 골목길, 중앙시장 야시장, 갑천 야경 등을 연계해 야간·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D-유니버스’는 18일부터 11월15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금·토·일요일 대전 역동광장과 한밭수목원, 엑스포물빛광장을 순환한다.
오후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운행하며 현장접수를 통해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전빵 축제와 대전국제와인EXPO 기간인 10월 16일부터 11월8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주간 운행을 추가해 하루 8회로 확대한다.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특별관광열차도 10월 17일과 11월 6일 두 차례 운행해 지역 축제장과 주요 야간 명소를 연결한다.
숙박 할인도 지원한다. 오는 22일부터 숙박 할인권을 선착순 발급하며, 11월8일까지 대전 지역 숙박시설 이용 시 1박당 최대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2박 이상 예약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된다. 예약은 지마켓과 카카오톡, 마이리얼트립 등 12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주요 축제와 야간 명소를 잇는 교통수단과 숙박 혜택을 통해 방문객들이 대전의 밤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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