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승주 그린바이오, 미래 산업으로 육성"

농어촌 경쟁력 향상·고부가가치 구조 다변화 주문

▲15일 손훈모 전남광주 순천시장이 승주읍 미생물센터를 방문, 현장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다.2026.9.15.ⓒ순천시

손훈모 전남광주 순천시장이 15일 "순천의 생태자원을 품은 그린바이오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농촌 소멸에 대응하고 농민이 잘사는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시장은 이날 승주읍 그린바이오 산업 현장을 방문, 연구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와 소통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순천이 보유한 산과 바다, 하천, 갯벌, 논·밭 등 특색있는 생태자원의 활용을 강조하며 식품과 기능성 소재 등 농어촌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구조 다변화를 주문했다.

손 시장은 "시에서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만큼 산업 현장은 더욱 발전할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산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치열한 AI 주권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순천도 기존의 1차 산업 형태에만 머물러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 끊임없이 첨단 기술과 융합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노력과 행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산·우주항공 산업을 중심축으로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콘텐츠 산업은 모두 다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핵심 동력"이라며 "생태와 정원을 품에 안고 한 단계 더 높이 올라설 무대에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승주읍 일원은 2023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사업 선정 이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생물전환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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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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