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전남광주 순천시장이 15일 "순천의 생태자원을 품은 그린바이오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농촌 소멸에 대응하고 농민이 잘사는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시장은 이날 승주읍 그린바이오 산업 현장을 방문, 연구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와 소통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순천이 보유한 산과 바다, 하천, 갯벌, 논·밭 등 특색있는 생태자원의 활용을 강조하며 식품과 기능성 소재 등 농어촌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구조 다변화를 주문했다.
손 시장은 "시에서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만큼 산업 현장은 더욱 발전할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산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치열한 AI 주권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순천도 기존의 1차 산업 형태에만 머물러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 끊임없이 첨단 기술과 융합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노력과 행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산·우주항공 산업을 중심축으로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콘텐츠 산업은 모두 다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핵심 동력"이라며 "생태와 정원을 품에 안고 한 단계 더 높이 올라설 무대에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승주읍 일원은 2023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사업 선정 이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생물전환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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