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전북 무주군의회 의원이 생활서비스 기반이 무너져 기본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무주형 농촌 기본생활 보장 모델’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15일 열린 제327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진수 의원과 김주성 의원의 주민 생활 밀착형 5분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진수 의원은「무주형 농촌 기본생활 보장 모델 도입 제언」 5분 발언을 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가 가까운 곳에서 생필품을 살 수 없다는 것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권의 문제”라며 생활서비스 기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무주읍에 비해 생활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면 지역에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식품사막’현상이 새로운 농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순환경제를 불러일으킬 제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진수 의원은 정부가 식품사막 문제 해결을 위해 발표한 농촌형 이동장터 확대 계획을 토대로 ▲마을별 생필품 구입을 위한 무주군 생활서비스 취약지도 구축 ▲면 지역 생활서비스 창업 지원사업 도입 ▲소규모 마을을 위한‘찾아가는 무주 이동장터’도입 기본생활 서비스 보장 등을 제안한 것이다.
또한, 김주성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사계절이 뚜렷한 무주는 곳곳에 저마다의 특색과 이야기를 가진 걷는 길이 있으나 관광 자원화 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며‘무주 걷는 길 통합브랜드 구축과 관리체계 일원화’를 제안했다.
‘길들을 개별적으로 바라보기보다 서로 연결하고 하나의 체계로 묶어 제주 올레길처럼 각각의 길이 가진 고유한 매력은 살려 무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각각의 길을 따로 홍보하지 않고 지역 전체의 걷는 길을 대표 브랜드로 묶어 제주 올레길처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나의 통합된 이름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김주성의원은‘무주 둘레길’이라는 브랜드 아래 관광자원화 계획을 행정의 일관된 기준으로 함께 정비하고 관리돼야 무주 둘레길이라는 통합브랜드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지금이 가장 적절한 기회라고 주장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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