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4368억 조기 집행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

포항제철소, 전통시장 장보기·취약계층 배식 등 상생활동

포스코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368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16일부터 23일까지 3660억 원을 조기 지급하며, 포스코이앤씨는 448억 원을 17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도 각각 약 130억 원의 거래 대금을 22일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명절 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납품대금은 2004년부터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중견기업에도 현금 결제를 확대했다.

포항제철소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활동에도 나선다.

각 부서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오는 21일에는 제철소장 등 임직원이 송도 나눔의 집을 찾아 배식봉사를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실천한다.

광양제철소 역시 전통시장 장보기와 장애인 생필품 키트 나눔, 광양만 해양 생태계 정화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 설 명절에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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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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