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행정과 조직문화 혁신 사례를 배우기 위해 서울 금천구가 안양시를 찾았다.
안양시는 10일 금천구 김재선 기획예산과장 등 방문단 4명이 ‘안양 혁신행정 및 스마트 인공지능(AI)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단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안양시의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주야로(Lv4)’를 직접 시승하며 안양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체험했다.
이어 안양시는 조직·문화 혁신, AI 정책, 성과·보상 등 3개 분야의 주요 행정 사례를 소개했다. 젊은 공무원들의 혁신 모임인 ‘안양혁신 주니어보드’와 신규 공무원 익명 상담 창구인 ‘안양깐부 톡(TALK)’ 등 조직문화 개선 사례도 공유했다.
AI 분야에서는 업무혁신 교육과 구독 서비스, 경진대회, 학습동아리, AI 당직 보이스봇 등 주요 사업과 함께 우수 공무원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를 소개했다.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인센티브 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선 금천구 기획예산과장은 “안양시의 혁신행정과 스마트 정책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금천구 시정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안양시 정책기획과장은 “안양시의 AI 기반 스마트 행정과 조직문화 혁신 노하우가 타 지자체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혁신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른 지자체에 혁신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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