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반드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청와대·국회 1인 시위..."현실 고려한 합리적인 결정 내려주기를 바란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청와대와 국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 재검토'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번 상경 시위는 9일 국무총리실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진행한 1인 시위에 이은 연속 행보로 진주 시민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간절한 염원을 정부와 정치권 중심부에서 직접 호소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이번 시위를 통해 진주혁신도시의 근간을 위협하는 'LH 기능 분리'가 초래할 심각한 부작용과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달했다"며 "정의로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진주시

조 시장은 또 "진주혁신도시가 국가 균형성장을 이끄는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 혁신도시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LH 기능 분리 재검토·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공공기관 2차 이전'의 3대 핵심 과제가 차질 없이 완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릴레이 상경 시위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정치권(여야)이 더욱 굳건히 연대해 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총력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하면서 "지역의 절실한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지역의 현실을 고려한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