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15일까지 전통시장·판매시설 8곳 민관 합동점검…소방·전기·가스 위험요인 집중 확인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9일 중리시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대덕구는 오는 15일까지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의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반은 재난안전과와 경제과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은 법동·송촌·신탄진·중리시장 등 전통시장 4곳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신탄진·법동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송촌점,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등 판매시설 4곳을 포함해 모두 8곳이다.

점검반은 명절 기간 많은 시민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와 전기·가스 사고 등 각종 재난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도 지난 9일 중리시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추석 연휴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대덕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명절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찬술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 걱정 없이 장을 보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위험요인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시설 관계자들도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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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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