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오태완 의령군수 "청년들이 머물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남 의령군이 청년의 주거 안정부터 경제적 자립·교류와 소통까지 아우르는 청년정책 성과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등 3개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해 소통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정책·입법·소통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대상을 수상했다"며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주거 지원과 문화·소통 기반 조성·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오른쪽 세번째)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오 군수는 "올해 1월 12세대의 입주를 마친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를 보증금 100만원·월 임대료 4만원에 공급하며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낮췄다"면서 "신혼부부를 위한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7호와 100세대 규모의 청년임대아파트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또 "청년 동아리와 봉사활동·뭉쳐야 청춘·청춘만개 콘서트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주거와 일자리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 만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확대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의령에 머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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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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