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경부울 힘 모으는 것 반드시 필요"

"도민과 시민들에게 어떤 답을 내놓을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경남·부산·울산은 행정구역만 나뉘어 있을 뿐,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에 있습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경부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세 지역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다"며 " 민선 8기에도 경부울 경제동맹을 통해 광역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여러 성과를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가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 공동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 ⓒ경남도

박 지사는 또 "경남은 민선 8기부터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위상과 자치권을 가진 하나의 자치단체를 만들자는 입장을 제시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행정구역이 나뉘어 있는 현실 속에서 도민과 시민들에게 어떤 답을 내놓을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지사는 "경부울의 광역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오늘 논의를 통해 초광역 협력에 대한 일차적인 합의와 앞으로의 방향을 도민과 시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앞으로도 경부울 정책협의회를 비롯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3곳 시·도의 공동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하면서 "산업·교통·국비 등 함께할 때 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