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30분쯤 전남광주 여수시 묘도 동쪽 1해리 해상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잠수부 1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3척, 민간선박 5척을 동원해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 이날 오후 13시 13분쯤 잠수부 A씨(30대)를 수중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환경조사업체 관계자로, 선박을 이용해 바다로 나가 2인 1조로 수중 조류 관측 장비 회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해경은 선장과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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