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의 새 패러다임 찾는다…'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 팡파레

8일부터 전주 더메이호텔서 나흘간의 여정 시작

전기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는 '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가 8일부터 전북 전주시 더메이호텔에서 나흘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컨퍼런스를 여는 이날 행사인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전기안전대상에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와 전북대학교, 완주·고창 등 전북자치도 곳곳에서 7개 행사가 이어진다.

▲전기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는 '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가 8일부터 전북 전주시 더메이호텔에서 나흘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기안전대상을 비롯한 8개 행사에 정부·공공기관 관계자와 전기산업계 종사자,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사전 참가 신청 기준 11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둘째날인 9일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재생에너지&이차전지 검사기술 세미나'와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재생에너지 정책과 산업 동향을 비롯해 차세대 이차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 안전관리 등 새로운 에너지 환경에 대응한 검사기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전북대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안전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기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또 풍력발전설비 수명 관리와 대용량 해상풍력 변전소 운영기술,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와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안전관리, 전기재해 원인분석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10일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는 '사고조사 세미나'와 '전력설비 상태 관리 및 진단(PECMD) 기술세미나'가 진행된다.

전기차 충전설비와 풍력발전설비, 배터리 화재 등 최근 다양해지는 전기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방안을 조명한다.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제2회 전력망-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은 에너지저장연구센터와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연구진이 에너지저장장치 안전기술을 중심으로 공동연구 과제를 논의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의 폭을 넓힌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기안전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각 행사에서 나온 논의를 실제 현장의 안전관리와 기술 발전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남화영 공사 사장은 "전기설비와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기안전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대응방식이 요구된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축적된 현장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실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도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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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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