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공유 우·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시행

1·2·3호선 94개 역사 총 124대 설치

▲대구교통공사-㈜펴다가 설치한 '공유 우·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모습ⓒ

대구교통공사-㈜펴다는, 1·2·3호선 94개 역사 총 124대 ‘공유 우·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10개 역에서 시범서비스 운영 결과, 총 1만 6243명 회원 확보, 92.4%의 높은 반납률 기록이 확인돼 올해 대구 주민참여예산 2억 9600만 원 투입, 전 역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시행에서 시민들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반납 가능 역사가 한정적이었던 불편을 개선, 94개 전 역사 어디서나 자유롭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교차 반납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햇빛 차단 복사냉각(PDRC)신소재 적용, 태양광을 97% 반사 및 표면온도 8℃ 낮추는 기능을 더했으며, 이에 따라 비가 올 때는 우산으로, 폭염이 심한 날에는 양산으로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는 자동화 대여 기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후 48시간 이내에 반납하면 무료이며, 세부 이용 방법과 문의 사항은 전용 앱과 유선 고객센터, 24시간 AI 자동응답 서비스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더하고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일회용 우산 사용을 줄여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ESG 가치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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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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