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에 나선다.
대전시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정비업계와 함께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대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전문정비사 260명이 참여한다.
점검 장소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5개 구청 주차장과 신탄진검사소 등 모두 6곳이다.
대전시민이면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으며 대상차량은 승용차와 승합차 등 소형차량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비롯해 엔진오일·워셔액 등 오일류, 냉각수, 각종 전구류 등이다. 필요한 경우 공기압 조정과 오일·냉각수 보충, 전구 교체 등도 지원한다.
배출가스 측정과 함께 차량관리 및 안전운행에 대한 전문 정비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차량 이상으로 인한 사고와 고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대전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무상점검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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