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순창장류축제, '장맛 더한' 지역 농특산물 선봬…10월 1일 시식회

▲지난해 열린 순창장류축제 ⓒ순창군

오는 10월 열리는 제21회 순창장류축제 먹거리부스 판매 메뉴 최종 확정을 위한 시식회가 열린다.

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북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우석대학교 순창미식관광활성화 사업단과 11개 읍·면을 찾아 축제장에서 선보일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글로벌축제로 도약을 준비하는 순창장류축제의 먹거리부스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순창에서 맛볼 수 있는 지역 특색 메뉴를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컨설팅단은 각 읍·면 지역자원과 기존 메뉴를 바탕으로 메뉴 구성, 맛, 순창 장류와의 연계성을 살펴보고 지역 농특산물과 장류를 접목한 메뉴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인계면은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쌈채소를 우렁쌈밥정식에 활용하고 쌍치면은 매년 선보여 온 전기구이통닭에 순창 소스를 더하기로 했다. 팔덕면은 죽순을 활용한 메뉴를 준비하고 풍산면은 더덕을 활용한 고추장불고기를 선보이는 등 읍·면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은 현장 컨설팅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메뉴와 조리법 및 구성을 보완하고 오는 10월 1일 11개 읍·면이 참여하는 시식회를 열어 축제장에서 실제 판매할 메뉴를 최종 점검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각 읍·면이 가진 식재료와 음식의 특색을 살리면서 순창 장류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했다"며 "10월 시식회까지 메뉴를 세심하게 보완해 관광객들이 순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먹거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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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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