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2년간 활동
삼척의 매력 알리는 새로운 얼굴로 관광·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홍보활동 기대
삼척시는 4일 시장실에서 홍수환 전 복싱 세계챔피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위촉기간은 2026년 9월 4일부터 2028년 9월 3일까지 2년간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홍수환 홍보대사의 대중적 인지도와 활동 경험을 살려 삼척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수환 홍보대사는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네 차례 다운을 이겨내고 KO승을 거두며 세계챔피언에 올라 ‘4전 5기’의 신화로 유명하며. 은퇴 이후에는 각종 방송활동과 강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위촉을 계기로 홍보대사의 활동 분야와 주요 행사·사업을 연계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홍수환 홍보대사의 체육 분야의 인맥과 경험을 토대로 각종 스포츠 관련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와 시민 참여행사를 비롯해 관광·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척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홍수환 홍보대사는 “삼척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삼척 곳곳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제가 느낀 삼척의 매력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홍수환 홍보대사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인지도가 삼척의 매력을 보다 폭넓게 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육행사를 비롯해 관광과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의 강점을 십분 살릴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세계복싱협회(WBA)는 1921년 미국 복싱 협회로 출발해 1962년 현재 명칭으로 바뀐, 가장 역사가 오래된 프로복싱 기구이다. WBC·IBF·WBO와 함께 세계 4대 프로복싱 단체로 꼽히며, 챔피언 관리와 랭킹·경기 규칙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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