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은 최근 관람객 시선에서 바라본 과학관 운영과 개선 방향에 대한 '제4기 사이언트리 프렌즈’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이언트리 프렌즈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전시, 시설, 서비스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개선 제안 참여 활동으로, 프렌즈 활동을 통해 접수된 현장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상설전시 1관 일부 체험공간에서 전시 연출용 수증기로 온·습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됐으며, 국립대구과학관은 공조 시스템 강화 및 수증기 확산에 즉각 보완 조치했다.
또한 어린 자녀 동반한 보호자가 꿈나무과학관에서 본관 편의시설로 이동이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돼, 국립대구과학관은 꿈나무과학관 3층에 로봇 활용 편의시설 운영으로 이동 불편을 줄이는 한편, 어린이들에게는 로봇 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한 프렌즈는 “관람객의 불편을 줄이면서 과학관의 특성까지 살린 편의시설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관람객이 국립대구과학관을 직접 이용하며 발견한 작은 불편과 아이디어도 더 나은 과학관을 만드는 중요한 의견이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 관람객 의견 수렴은 사이언트리 프렌즈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각 전시관 인근에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해 현장에서 관람객의 의견을 직접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내용별로 정리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확인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후속 조치까지 지속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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