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인명피해 제로' 산사태 예방 총력

허현철 환경산림국장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유지하는데 총력 다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가 산사태 인명피해 제로를 위해 '2026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산사태 취약·위험지역 집중 관리·대피 체계 구축 통한 인명피해 사전 예방·산사태 총력 대응과 현장 작동성 강화·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복구 추진 등이다.

허현철 환경산림국장은 "상황실은 위기 경보 수준에 따라 초기대응 단계부터 비상 3단계까지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겠다"며 "산림청이 제공하는 산사태 예측 정보를 활용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산사태 예보를 신속히 발령하고 재난 문자·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주민에게 즉시 전파하는 등 산사태 피해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허 국장은 또 "산사태 예방단도 운영해 산림 내 고사목이나 병해충 피해목과 같은 위험성이 높은 수목을 제거·정비한다"면서 "산림재난대응단 직무교육으로 산림 재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통장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위험징후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허현철 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등 기상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 산사태에 대한 예방·대응체계를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면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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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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