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무주군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항공우주 중심도시로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연구용역은 현대로템 투자라는 동력을 기반으로 무주군의 입지적 강점과 산업적 잠재력을 활용한 항공우주·방위산업을 지역의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것이다.
△항공우주·방산 특화산업 발굴, △항공우주·방산 특화단지 기본구상, △연계기업 유치 및 집적화 전략 수립,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정주 환경 및 제도 개선, △지역산업 연계 △연계사업 발굴 및 국·도비 확보 방안, △단계별 추진 로드맵 및 재정 투자계획 등을 구체화하게 된다.
특히 기반 조성-시범운영-산업 확산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종합 로드맵을 마련해 연구용역 결과가 향후 정부 정책과 국가 계획 수립, 각종 공모 사업 등 국비 확보와 연계돼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련되는 중장기 전략을 토대로 현대로템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연관 기업, 연구 기관 유치, 산업기반 확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현대로템의 투자를 기반으로 항공우주 분야 종합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것은 무주군 산업구조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만큼, 투자를 넘어 항공우주·방산 산업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전략으로 무주가 국가 항공우주·방산 산업의 한 축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3월 현대로템(주),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무주군은 지난 6월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조성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100억 원을 우선, 확보해 적상면 방이리 일원에 현대로템㈜ 항공우주 산업단지 연계 진입도로의 선형 개선과 터널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군 항공우주산업 종합생산기지에서는 ‘초음속 덕티드 램제트 엔진’을 비롯해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우주발사체용 메탄 엔진’ 등이 생산될 예정으로, 무주군은 현대로템 투자를 계기로 연관 기업유치 및 연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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