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출범…정책 의제 발굴·제안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제3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정기회의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 ‘제3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출범식 ⓒ안산시

제3기 시민동행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65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됐다.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 현안과 관련한 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각 분과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실행계획과 제3기 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장단을 선출했다. 위촉직 위원장에는 김귀자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박준희 위원이 선출됐다.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새롭게 구성됐다.

출범식은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 위촉장 수여, 청렴 다짐 서약, 위원회 비전 발표, 출범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출범 기념행사에서는 '시민 공감, 정책 완성! 동행! 동행! 동행!'을 함께 외치며 시민의 의견을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 참여 기구”라며 “제3기 위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귀자 위원장은 “시민동행은 시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제3기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시정에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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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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