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5개 팀에 총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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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총상금 2000만원과 창업공간 입주·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제8회 전주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산업 분야와 업력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MVP(최소 기능 제품) 테스트, 베타 테스트, 판로 확대 마케팅 가운데 1개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5개 팀은 10월 한 달 동안 사업모델을 투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실제 투자유치 과정에서 활용할 IR DECK을 만드는 'IR 부트캠프'에 참여한다. 이후 오는 11월 6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결선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상금은 대상 1개 팀 1000만원과 최우수상 1개 팀 500만원, 우수상 1개 팀 300만원, 장려상 2개 팀 각 100만원 등 모두 2000만원이며 전주시장 훈격으로 시상한다.

선발된 5개 팀에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1년 입주와 4주간 IR 부트캠프를 지원하고 월 1회 1대 1 멘토링과 패밀리 네트워킹 등 1년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투자 검토·멘토링과 전주시 운영 펀드 우선 투자심사, 노션·모두싸인·로톡 등 서비스 바우처도 지원한다.

심사는 서류와 인터뷰에 이어 본선 현장발표 순으로 진행하며 열정 40점, 진정성 30점, 가치관 30점, 가산점 10점 등 11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단계별 70점 미만은 탈락시키고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팀·회사 소개서와 사업 또는 개발 기획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전주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의 첫 단추를 제대로 꿰어 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와 함께 탄탄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주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입주 지원과 투자 연계, 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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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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