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거제 수해지역에 방역차량·인력 지원"

"재난 현장은 신속한 복구와 함께 주민 건강과 안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

경남 의령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 수해지역에 방역차량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며 감염병 예방에 힘을 보탰다.

의령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방역차량과 방역인력을 거제시에 파견해 침수지역과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해 이후 위생환경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오태완 의령군수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역차량과 인력을 지원했다"며 "수해 복구 과정에서 감염병까지 발생하면 주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현장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한 복구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거제시가 하루빨리 피해를 수습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령군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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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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