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국도 37호선 2차로 개량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국비 1,02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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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도 37호선 설천 심곡~두길 2차로 개량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비 1,026억 원이 투입되는 국도 37호선 설천 심곡~두길 2차로 개량 사업은 국도 37호선 설천면 심곡리에서 두길리까지 총 8.4km 구간의 도로 굴곡이 심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산악 지형의 특성을 감안, 도로 선형과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해당 구간은 해당 구간은 라제통문을 비롯해 덕유산과 구천동계곡,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주요 관광지가 연결되어 무주군 관광산업을 이어주는 핵심 도로로 국가 차원의 기반 시설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는 한편, 구천동 관광특구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영호남 교통망을 개선하는 효과를 불러와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는 단순히 도로 하나를 개량하는 사업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해 삶터이자 관광지로서 무주군의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 이뤄낸 결실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이번 심의가 통과함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 진행과 설계·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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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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