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의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하며 기부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오는 9월부터 위기브 신규 입점을 기념하는 특별 오픈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기브는 2024년 9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이후 최초로 승인받은 민간 플랫폼이다.
12월 본격 모금을 시작한 이래 2025년 한 해 동안 총 64개 지자체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전체 고향사랑기부금 1515억 원 중 15.5%, 민간 플랫폼 모금액 399억 원 중 58.9%에 달하는 235억 3000만 원을 모금하며 대표적인 민간 기부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위기브는 전문 온라인 홍보 마케팅, 유명인 협업 홍보, CS 지원, 상시 답례품 컨설팅 등을 통해 지자체 담당 부서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기부 모금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은 현재 지정기부 사업으로 '진안군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위기브와의 계약을 통해 해당 사업의 기부 모금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위기브 플랫폼 내 신규 입점 기념 오픈 이벤트를 개최해 전국의 기부자들에게 진안군의 대표 답례품과 지정기부 사업을 집중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와 9월 오픈 이벤트 추진으로 모금 활성화는 물론, 답례품을 제공하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만세 관계자 역시 "위기브는 산불·폭우 피해 지자체 긴급지정기부를 비롯해 160건이 넘는 지정기부 모금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담당 부서, 답례품 업체와의 유기적 협력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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