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이현규)에서 진행 중인 'K-뉴딜 아카데미' 운영을 환영하며 향후 교육 수료생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27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K-뉴딜 아카데미는 기업이 직접 산업·직무에 맞는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6월 고용노동부의 'K-뉴딜 아카데미' 운영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상의와 삼성, SK, LG, 한화 등 국내 30개 대표기업이 참여한다.
여수에서는 LG화학과 함께 'Let's Grow with LG화학' 아카데미가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1차 교육생을 모집했고, 오는 9월 2차 교육생을 뽑는다.
여수 아카데미는 지난 24일 LG화학 화치연수원에서 개강식과 함께 본격 시작됐다. 1·2차에 걸쳐 최대 100명의 청년(15~34세 미취업 청년)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12주 총 400 시간 동안 100% 사내 강사들로부터 AI활용, 데이터 분석, 기업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를 배우고 각종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여수상의는 여수가 산업전환이란 중요한 시기를 맞아 이번 교육이 새로운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란 점에서 적극 환영하는 모습이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은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이 더욱 절실한 시점에 LG화학이 뜻깊은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젊은 인재들이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과 실무 경험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나아가 우리 지역에 정착해 활약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수상의도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채용 연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여수상의는 이번 교육 수료생 명단을 확보해 인재 DB를 구축해 지역 우수·중견 기업 등에 공유·추천해 채용 연계 지원을 펼쳐갈 방침이다.
이들을 채용한 업체에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원하고, 수료 후 미취업자 중 추가적 직무경험을 원하는 수료생은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과 연계해 후속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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