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속도'…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도로교통공단·전남개발공사와 협의, 행정절차·기반시설 등 기관별 역할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함평군은 26일 군청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사업 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이남오 함평군수를 비롯해 유충섭 한국도로교통공단 경영지원본부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함평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함평군

참석자들은 교육원 건립 과정에서 예상되는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조성, 사업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업무를 차질 없이 연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기관 간 실무 소통을 강화해 불필요한 행정 지연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이 지역에 새로운 공공기관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상주인력과 교육생, 방문객 등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원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교통안전 분야 전문교육 기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함평의 숙박·음식·교통 등 연관 산업에도 새로운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향후 교육원의 구체적인 기능과 운영방향을 마련하고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지역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반시설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함평군도 행정절차 지원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담당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은 함평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교통안전 교육의 거점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기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등 교육원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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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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