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당일치유’ 고창갯벌 청년캠프개최… 27일부터 참가자 모집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서 일상 피로 날린다… 만 19~39세 청년 대상 회차별 20명 선발

▲ 고창갯벌 청년캠프’를 운영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고창군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세계자연유산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청년층에게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다음달 27일과 10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일원에서 ‘당일치유 고창갯벌 청년캠프’를 운영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청년캠프는 ‘2026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앞서 지난 5월 환경·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획자와 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한 1회차 ‘공동기획(Co-creation)’ 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당시 참가자들은 현장 탐방과 기획 활동을 통해 고창갯벌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생태적 특성을 배우고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리는 본캠프는 앞선 기획 과정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세계유산 고창갯벌을 직접 오롯이 경험하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일치유 고창갯벌’을 주제로 자연과 교감하고 서로 소통하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나윤옥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세계유산 고창갯벌을 직접 경험하며 깊은 쉼과 치유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고창갯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