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안 접수

11월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10월 중순까지 접수…위법·부당행위·예산낭비 등 제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행감)를 앞두고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안'을 접수한다.

특별시의회는 2026년 행감을 내실 있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 낭비 사례, 개선이 필요한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시민 제안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지자체의 사무 전반을 감사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법' 제49조에 근거해 매년 1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다. 행감 대상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 교육기관, 지방공기업, 위임·위탁기관, 출자·출연법인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송형곤 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2026. 08. 1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사생활 침해 우려 사항이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내용,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출한 제안 등은 제외하고 접수한다.

접수는 10월 중순까지 진행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누리집 '시민참여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안' 게시판에서 안내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송형곤 의장은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귀중한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제1대 전반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힘차게 첫발을 내딛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제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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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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