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전 국회로 확대

지역 국회의원에 협력 요청…'완결형 국가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 전략 제시

울산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위해 국회와 지역 정치권을 상대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20일 울산시는 국회를 방문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울산 유치를 위한 협력과 지원 요청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지난 19일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해 긴급 대응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울산시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대응 긴급회의'의 후속 조치로 울산시 내부 유치전략 점검에 이어 지역 정치권으로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민식 경제부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방향과 울산시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의 중점 유치 방향 및 기관별 대응 논리를 설명하고 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유치'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는 이원화 전략​을 설명하고 1차 이전 에너지 공공기관과 2차 이전기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연계해 '완결형 국가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 전략​도 제시한다. 아울러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 추진에 울산의 산업적 강점과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국회 방문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 합동 토론회를 추진하고 9월 초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국회 대상 집중 건의, 울산시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 등 지역 정치권·시의회·지역사회로 유치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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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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