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연임…“전북 현안, 성과로 연결”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연임에 성공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5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윤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 위원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지난 13~14일 실시된 전북 권리당원 온라인 찬반투표에서 68.93%의 찬성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도 함께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 선출된 윤준병 의원이 15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도당 정기당원대회에 참석해 수락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광대 문화체육관은 당원들이 모이며 열기를 띠었고, 윤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당원 중심’의 도당 운영과 전북 현안 해결을 연임 과제로 제시했다.

윤 위원장은 “다시 한 번 전북도당을 맡겨주신 당원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온 당원 중심의 도당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전북의 목소리를 중앙당과 정부에 더 힘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중심은 당원”이라며 “당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더 단단하고 유능한 전북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위원장은 전북의 현안을 중앙정치의 주변부에 머물게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북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하겠다”며 “새만금과 미래첨단산업, AI 피지컬 등 전북의 핵심 현안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의 균형 있는 발전이 전북 대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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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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