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에어컨 온도를 조금 높이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진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원은 전날 수원역 일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경기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도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주의 시대, 에너지를 보다’를 슬로건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온도 1도 높이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조명 사용 및 불필요한 조명 끄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부채와 생분해 원단 물티슈,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물품도 나눠줬다.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투명한 행정을 알리는 도민 대상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경상원은 소상공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에너지의 날을 전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기관 내부에서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 세이브 챌린지’를 통해 미사용 전등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PC 절전모드 설정과 퇴근 시 전원 종료, 흑백 출력 우선 사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보안관 지정과 에너지 세이브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으며, 환경정화와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경상원도 전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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