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호러 축제 누적 관람객 1만 9571명 돌파

조홍남 관광진흥과장 "합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 선사"

경남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운영 중인 야간 체험형 호러 축제 '2026 고스트파크'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개막한 고스트파크는 9일 기준 누적 관람객 1만 9571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9301명보다 약 110% 증가했다.

특히 월~목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약 172% 늘어나며 주말에 집중되던 방문 수요가 주중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 입구 모습. ⓒ합천군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드라큘라 백작의 가면무도회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포 체험과 미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관람객은 행사장을 탐험하는 헌터가 되어 해부학 실험실·살인상가·망자의 감옥·원혼귀옥 등 하드코어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과장은 또 "행사 전용 화폐인 '운석코인'을 활용해 이벤트와 미션에 참여하고 코인을 모아 원하는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면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합천행·강시객잔·도깨비 유치원·드라큘라 저택 등 가족형 콘텐츠와 주제공연·현장 이벤트·특수분장 체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중에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어트랙션과 공연·이벤트 등 고스트파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조홍남 과장은 "개막 이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시며 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남은 행사 기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통해 합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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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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