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민선9기 취임 100일 이내 민생현안 추진상황 점검

민생회복지원금·폭염대책·생활환경 개선까지…민생 속도전 37개 현안

▲ 윤병태 시장이 보고회에서 시민과 밀접한 현안들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2026.08.05.ⓒ나주시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이내 민생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신속한 해결을 목표로 발굴한 37개 과제의 추진현황과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회복, 생활안전 강화, 생활환경개선, 경로당 환경개선, 방치폐기물 정비, 노후시설 개선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신청 시스템 구축과 지급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지급 일정과 신청 방법도 적극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넓히는 등 골목상권 회복에도 힘을 쏟는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폭염 대응을 위해 생수나눔냉장고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이용질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되면 파크골프장을 임시 폐쇄하고 고장 난 가로등을 신속히 정비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맨홀 추락방지시설 확대 설치와 빈집, 노후 슬레이트, 데크·계단 등 취약시설 정비를 추진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생활권 주변 풀베기 사업 관리기준을 정비하고 방치폐기물 일제정비와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쓰레기 배출시간과 장소 준수 홍보,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9기 취임 100일은 시민들께 시정의 변화와 성과를 보여드리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 부서는 맡은 과제를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차질 없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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