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는 경제학자' 이경재 전주대 교수, 교장·교감 경제연수 특강

전북경제교육센터 연수서 생활 속 경제·보험·상속 이야기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 이경재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가 지난 4일 전북경제교육센터가 주최한 '2026년 초·중등 교장·교감 경제 연수'에서 '보험,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시 쓰는 경제학자'로 알려진 이경재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가 초·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생활 속 경제와 보험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낸 특강을 진행했다.

전북경제교육센터는 지난 4일 열린 '2026년 초·중등 교장·교감 경제 연수'에서 이경재 교수가 '보험,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증여·상속과 보험 세테크, 생활 속 보험 상식, 보험과 인문학의 접점 등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경제와 보험을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시와 인문학적 감성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학교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경제와 금융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시와 경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강의였다"며 "경제와 보험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고, 2시간 동안 이어진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전주대학교 경영대학장을 역임했으며, 금융보험 분야 연구와 함께 시 에세이집 '시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 '보험, 인문학에 빠지다' 등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금융보험 전공을 넘어 인문학 강연과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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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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