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LH "재난·재해 이재민 신속한 보금자리 제공할 것"

이성훈 LH 사장 "이달 말까지 재난대응 모듈러주택 100호 비축 완료할 방침"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불·호우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모듈러 주택 100호를 비축한다고 5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지역 인근 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한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을 시행해 왔다. 누적 제공 호수는 1441호에 달한다.

이성훈 LH 사장은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 발생 때에도 LH는 총 120호의 임대주택을 이재민에게 제공했다"며 "비도심 지역 한계상 인근 지역 임대주택 공가 부족으로 충분한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토교통부와 재난대응 모듈러주택 비축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성훈 사장. ⓒLH

그러면서 "이달 말까지 재난대응 모듈러주택 100호 비축을 완료할 방침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가장 시급한 것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신속히 제공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산불 등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는 만큼 선제적 주거지원 체계를 구축해 위기의 순간 든든한 주거안전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