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의과대학(학장 이희제)과 간호대학(학장 이용미)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홍천군 서면 모곡2리 일대에서 ‘하계 의료봉사활동 및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옥수수밭 잡초 제거와 고추 수확 등 실질적인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의료봉사에는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학생 48명과 조병렬 강원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 장성훈 강원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이용주 강원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가 함께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은 차트부, 검사부, 예진부, 약제부, 투약부 등으로 역할을 나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의료진과 학생들이 긴밀히 협력해 모곡2리 주민 34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했다.
진료 과정에서는 기본 건강상태 확인과 문진,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전문 진료, 복약지도 및 투약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은 의료진의 지도 아래 진료 보조, 환자 안내, 검사, 의무기록 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의료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대 의과대학·간호대학은 지난해 동일 장소에서 의료봉사와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으며, 의대·간호대생 48명이 주민 34명에게 진료 보조, 환자 안내, 검사, 의무기록 작성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희제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이번 하계 의료봉사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인의 사명감을 체득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의료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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