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첫 입주를 시작하는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대중교통 노선이 입주 초기부터 운된다.
특히 시는 신규 택지지구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버스노선을 연장하고, 향후 입주 규모에 맞춰 신규 노선도 단계적으로 신설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공동주택 입주 일정에 맞춰 오는 8월 10일부터 시내버스 1371번과 마을버스 7번 노선을 브레인시티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되는 두 노선은 평택역과 서정리역을 비롯해 평택시청, 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입주민들의 출퇴근과 생활권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이번 노선 투입에 앞서 경기도와 협의를 마무리했으며, 입주 초기부터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행 준비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브레인시티 개발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중교통망도 수요에 맞춰 확대된다. 시는 향후 브레인시티와 가재지구, 평택지제역, 평택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가칭 1300번)을 신설해 두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규 노선은 실제 입주율과 이용객 증가 추이를 분석해 운행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브레인시티와 주변 개발지구를 잇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입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입주 시기에 맞춰 버스노선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입주 현황과 이용 수요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노선을 적기에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인시티를 경유하는 버스 정류장 위치와 운행 시간표 등 세부 운행 정보는 노선 확정 이후 평택시 누리집과 대중교통정보 안내 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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