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름철 촘촘한 예방관리 체계 구축할 것"

황혜경 보건소장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경남 진주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감염병의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생활 속 예방 수칙의 실천을 중심으로 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 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황혜경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음식물과 물이 쉽게 오염되고 실온에 장시간 보관된 음식에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장관감염증 발생이 우려된다"며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으면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조리 기구를 구분 사용하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주보건소 전경. ⓒ진주시

황 소장은 또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 관리도 강화한다"면서 "뎅기열은 심할 경우 출혈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황혜경 소장은 "감염병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해외여행 시에 모기 물림의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주기 바란다"고 하면서 "촘촘한 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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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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