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시민안전국' 설치

시민주권·청년 2담당관 신설…9국 3담당관 43과로 조정

ⓒ의정부시

의정부시가 '걷고싶은도시국'을 폐지하고 '시민안전국'을 설치하는 등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의정부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9국 1담당관 43과' 체제를 '9국 3담당관 43과'로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정원은 변동 없다.

신설되는 '시민주권담당관'은 시장 직속으로, '청년담당관'은 부시장 직속으로 각각 배치된다.

민선 8기 들어 신설됐던 '걷고싶은도시국'은 폐지되고 '시민안전국'을 설치한다.

김원기 시장이 6·3 지방선거 당시 공약했던 시민안전 정책 우선을 담당하며, 도시안전과, 도로관리과, 하천과, 도시정원과, 녹지산림과 등이 배치된다..

또 '정책혁신과'를 없애는 대신 'AI혁신과'를 신설하고, '여성보육과'와 '아동돌봄과'를 '아동보육과'로 통합했다.

이밖에 5개 국 명칭이 '기획혁신국', '경제산업국', '자치행정국', '문화교육국', '에너지환경국' 등으로, 7개 과 명칭이 '홍보미디어과', 'AI정보과', '소상공인과', '도시안전과', '하천과', '도시경관과', 환경과' 등으로 각각 변경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민선 9기 공약·역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기구 신설·재편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 안은 이달 중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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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승

경기북부취재본부 김명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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