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는 '2026년 전략 수출컨소시엄사업 중동 대응 과제'의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경진원은 이번 사업은 최근 불안정한 중동 사태에 대응해 국내 중소기업의 대체 수출 시장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총 6개 기관이 주관단체로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경진원은 오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TECHFEST 2026'과 연계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베트남 현지 전북해외통상거점센터 하노이에서 중소기업중앙회(KBIZ) 아세안사무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베트남사무소, 베트남 국가창업지원센터(NSSC)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가기업 모집부터 현지 전시관 운영, 제품 시험 및 인증 지원, 맞춤형 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 연계까지 사업 전 과정에 걸친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특히 전북해외통상거점센터 하노이 상주 인력이 그동안 축적해 온 현지 시장 이해도와 유관기관 네트워크가 사업 선정과 실무 추진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진원은 각 지원기관의 전문성과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정보 제공부터 시험·인증 컨설팅, 바이어 매칭에 이르기까지 국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안착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지원기관들의 전문성과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단순 참가를 넘어 신규 바이어 발굴과 수출 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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