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소방서(서장 시주형)는 2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인 구시포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의 안전 확보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대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다. 고창소방서는 요일별 맞춤형 인력 배치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평일에는 의용소방대원 2명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수욕장 일대를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피서객이 집중되는 휴일에는 무장119안전센터 직원 4명과 해리119지역대 직원 3명 등 총 7명의 소방공무원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에 투입되어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고창소방서는 시민수상구조대 공식 운영에 앞서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전 교육을 마쳤다. 수난사고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구조장비 사용법 등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다졌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어린이 동반 시 보호자 동행 ▲기상특보 및 안전요원 통제 준수 등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주형 고창소방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중심으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과 피서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예방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피서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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