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2분기 지배 지분 순이익 2196억 원을 기록했다.
JB금융그룹은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며, 상반기 누적 지배 지분 순이익 또한 385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변동성 등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달성됐다.
계열사별로는 JB우리캐피탈이 1041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그룹 실적 상승을 주도했으며, 광주은행 856억 원, 전북은행 546억 원,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140억 원, JB인베스트먼트 23억 원, JB자산운용 4억 원의 순이익을 각각 달성했다.
이로써 JB금융그룹은 2분기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 13.0%, ROA(총자산순이익률) 1.07%를 기록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9%로 안정적인 비용 관리를 나타냈으며,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52%를 기록해 자본 여력을 확보했다.
한편, JB금융그룹 이사회는 당일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314원의 현금 분기배당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결정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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