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7월 한 달간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연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스포츠 열기의 포문이 열렸다.
이어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김제하키전용구장에서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가 진행됐으며 17일과 18일 양일간은 김제지평선야구장과 스파랜드 야구장에서 ‘2026년 김제지평선배 전국 공무원 및 실버 동호인 야구대회(공무원부)’가 연이어 펼쳐졌다.
이번 대회가 이어진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5천여 명에 달하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관람객들이 김제를 찾았다. 이들은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을 적극 이용하여 침체됐던 지역 상권과 골목 경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의 스포츠 열풍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9월에는 △제26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 △2026년 공군참모총장배 민군 전국족구대회 △2026년 전국종별연맹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가 예정돼 있다.
이어 10월에는 김제시의 대표 스포츠 축제인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제13회 지평선배 전국줄다리기대회 △2026년 정소영배 전국배드민턴대회 등 굵직한 전국 규모 대회들이 줄지어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김제시가 가진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국 및 도 단위 규모의 체육대회를 꾸준히 유치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육 문화를 한껏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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