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도전…수소·AI 인재양성 추진

완주교육지원청·우석대와 협력체계 구축…교육발전특구 연계 차별화 전략 마련

▲ 완주군은 22일 완주교육지원청, 우석대학교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수소와 인공지능(AI)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 도전한다.

교육청과 대학, 지역 산업을 잇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정착하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은 22일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완주교육지원청, 우석대학교와 공동으로 첫 기획(킥오프)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공모 추진 방향과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비롯해 수소·AI 기반 특화 교육모델 구축, 대학·지역 산업 연계 인재양성 및 취·창업 지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의 연계 및 차별화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완주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하며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 교육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완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은지 완주군 교육정책과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지원청과 대학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발전시키고, 완주만의 경쟁력 있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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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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