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교통 취약지역 개선 추진…21일까지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의견 접수

▲시내버스 내부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시민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과 개선 요구를 최종 노선 개편안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은 정읍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통장과 버스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버스 이용 빈도와 목적, 노선 조정이 필요한 구간, 운행시간과 배차간격 개선 사항 등으로,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읍시는 도시 여건과 생활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전담반(TF)을 운영하며 최근 3년간 민원이 집중된 노선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이를 바탕으로 마련한 임시 개편 노선을 시범 운행하며 문제점과 운영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출퇴근과 통학, 병원·시장 등 주요 생활권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 취약지역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교통 수요와 생활권을 고려한 순환형·맞춤형 노선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내버스는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선 9기 약속대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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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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