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농경문화의 세계화"…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화 본격 시동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13일 상황실에서 주요 간부 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핵심 현안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역상생 및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시는 새롭게 확정된 슬로건 'K-농경문화 지평선에서 빛나다'에 맞춰 축제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서 외연을 확실하게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입석 줄다리기’를 대규모 글로벌 퍼포먼스로 고도화해 선보인다.

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축제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촘촘히 점검해 안전사고 제로(Zero) 축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는 10월 초 연휴 기간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김제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풍요로운 가을 축제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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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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